좋은시이야기

12월 끝자락에서....

석공사 2008. 2. 1. 17:18

12월의 끝자락에서 / 훼브

남은 한 해 아쉬움 많이 있지만

종종거림보다는 멀리 여유로운 마음으로

여느 때처럼 차분한 마음으로

한 해를 돌아보게 하소서

몸이 아픈 이들에게 깨끗이

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

물질로 고통받는 자

일자리가 없는 자

어려움 겪지않게 자리를 내어 주시옵소서

이제 새해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

우리가 되어 감사와 소망이

넘치게 하소서

힘든 삶의 여정이어도

꿈을 이루어가는 노력을

게을리하지 않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